성평등 교육,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어젯밤에 본 뉴스에 너무 기분이 좋아 오늘 1교시 시작 전에 뉴스 보여주면서 시작했습니다.아시아 여성 최초라는 문구를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집에 쌓아둔 책들 얼른 읽고 싶네요.
노리
더 많은 교실에 걸리길 바라는 욕심…!지난 시즌 때 받은 약속문을 갖고 있다가 옆반에 새로 온 신규쌤께 드렸어요! 의욕 넘치고 재밌는 수업 많이 하는 분이셔서 그런지 참 좋아하셨습니당ㅎㅎ당장 교실에 걸진 않더라도 잘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
망고
망고쌤의 도서신청 글 보고 생각나서 미뤄둔 인증을.. 시작해봅니다..이 학교 와서 5년동안 신청한 도서가 꽤 있는데 다른 것들은 제가 신청한건지 그냥 있어서 읽었던 건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기억 나는 것만 꺼내와봤습니다.그리고 알게된 충격사실.. 아웃박스 책을 신청 안했더군요? 어째서.. 개인 소장중인 책이라 도서관에 신청할 생각을 못했나봐요 다음에 꼭 신청하는걸로^^
서하
동네 도서관에 신청한 성평등 도서가 무사히 심사에 통과되었나봅니다! 처리중이래요 ㅎㅎ전에 소개한 책 <퍼센트%>, 읽어보겠습니닷
망고
제목: 천경자가 왜 그렇게 뱀을 그리나 했네.그 천경자도 생계형 작업을 하고 육아를 하고 남편의 뮤능으로 인한 폭력성을 겪어내며 그림을 그려왔다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ㅎㅎ 그러고 나서 보니 동시대의 여성 화가들의 삶이 다 그러했더라고요. 새로운 작가를 많이 알게 돼서 엄청 재밌었고, 좀 머리가 아플 정도로 글밥이 많아욬ㅋ 도록을 읽는 것과도 같은 압도적인 여성미술현대사 같은 전시였어요. 그래서 기획이 훌륭한지는 모르겠는,, 거의 없어보이는 전시였는데ㅎㅎ 그냥 인물들 각각이 콘텐츠 자체였고, 그 양과 질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마치 이번이 아니면 이 화가들을 다시는 소개할 일이 없는 것처럼 많은 걸 보여주고 싶어하는 공간이었어요! 저는 다시 한 번 가보렵니다. 좋았던 작품 사진 몇 개 놓고 가용,, 그런데 사진으로는 1%도 작품의 느낌이 전해지지 않는 듯합니다ㅜ!
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