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연구실은 성평등 이슈 얘기로 한창입니다!
저희 학년의 '언니님'이라고 불리는,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하시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바로 그 분이십니다.
올해 다같이 모여있을 때 연구회 얘기가 나와서 제가 성평등 교육 연구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보통 그런 얘기를 꺼내면 다른 선생님들은 "오~(잘 모르지만 반응은 해줌)" 이런 상태인데 그 선생님은 꽤 구체적으로 알고 계시더라고요.
말씀 들어보니 첫째따님이 대학생인데 성평등에 관심이 많다네요.
그래서 동덕여대나 정 모 배우 이슈 등에 대해서 화두를 꺼내시고 말하기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십니다. 오늘 모여있을 때는 토요일 시위에 여자 발언자랑 참석자가 왜 이렇게 많냐며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하셨어요!
정말... 최고.. 적극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공감해주는 대상과의 대화로 해소되는 무언가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롤모델이 생겼습니다.. 저희의 언니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
덕분에 연구실은 성평등 이슈 얘기로 한창입니다!
저희 학년의 '언니님'이라고 불리는,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하시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바로 그 분이십니다.
올해 다같이 모여있을 때 연구회 얘기가 나와서 제가 성평등 교육 연구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보통 그런 얘기를 꺼내면 다른 선생님들은 "오~(잘 모르지만 반응은 해줌)" 이런 상태인데 그 선생님은 꽤 구체적으로 알고 계시더라고요.
말씀 들어보니 첫째따님이 대학생인데 성평등에 관심이 많다네요.
그래서 동덕여대나 정 모 배우 이슈 등에 대해서 화두를 꺼내시고 말하기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십니다. 오늘 모여있을 때는 토요일 시위에 여자 발언자랑 참석자가 왜 이렇게 많냐며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하셨어요!
정말... 최고.. 적극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공감해주는 대상과의 대화로 해소되는 무언가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롤모델이 생겼습니다.. 저희의 언니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