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25/11/22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 공동행동 참여 후기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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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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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 <2025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 공동행동 – 여자라서 죽는 나라에 국민주권정부는 없다>에 아웃박스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성폭력 근절과 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200여 명의 시민과 67개 여성시민단체가 집결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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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의 목소리: "지금의 교실이 5~10년 뒤의 사회가 된다"

아웃박스 대표 김수진 교사는 발언자로 나서, 폭력이 일상에 스며든 학교 현장의 실상을 고발했습니다. 그는 딥페이크 사태 이후 초등학생들까지 얼굴 노출을 두려워하는 현실, 여학생들이 침묵을 안전이라고 학습하게 되는 교실, '남자애들 원래 그렇다'는 말로 정당화되는 혐오와 조롱을 지적하며 "지금 교실이 5·10년 뒤의 사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사건 뒤의 교육"이 아니라 성차별 구조를 직시하는 성평등 교육이 필요하다고 그는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집회 참여자들은 검은 옷을 입고 여성폭력을 방관하는 국가와 사회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아웃박스는 "여성폭력과 젠더폭력 철폐는 모두의 과제"라는 선언에 뜻을 같이하며, 아이들이 성차별 없는 안전한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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