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20. 개최했던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성교육> 온라인 연수 요약과 후기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성 관련 문제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모두를 위한 성교육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아웃박스가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성교육> 온라인 연수를 열었습니다.
1. 학교 속으로 한 발짝!
고양여성민우회의 김향숙 강사님이 교실 속 성 비위 이슈를 다룰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안내했습니다.

“또래 성폭력은 ‘장난’의 틀을 쓰고 있습니다.”
학교 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을 꼭 기억해주세요.
첫째,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지향해야합니다.
둘째, 가해자의 책임있는 반성이 필요합니다.
셋째, 나아가 공동체도 함께 책임을 갖고 변화와 성장해야합니다.
2. 월경 속으로 한 발짝!
두 번째로 김한나 달채비 공동대표님이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월경에 대해 교육해야할지 안내했습니다.

초경에 관한 교육은 당사자인 어린이 외에 전 연령,
모든 성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도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신체 변화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지지 않으면 부끄러운 놀림거리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교사는 아이들이 월경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다. 월경에 필요한 용품에 대해서도 미리 이해하고 있어야 초경 시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교실 속으로 한 발짝!
다음으로 아웃박스의 김시원 교사가 교실 속 성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성평등한 성교육 실천을 위해 주의할 점을 안내했습니다.

야하거나 부끄러워하거나 특별히 소중한 몸으로 다루기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몸'교육으로 접근해야 해요.
" 성교육이라고 해서 나의 성별, 나의 몸에 대해 아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차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행동을 거절하는 것은 존재에 대한 거절이 아닙니다.
"편하게 거절하고 자연스럽게 거절을 받아들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혹여 거절하지 못했더라도 그것은 이러한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못했기 때문이지 피해자의 탓이 아닙니다.”
“성폭력 예방은 피해 예방이 아닌 가해 예방이 되어야 합니다. 무심코하는 행동도 가해가 될 수 있습니다. 성인지 감수성에 근거한 성교육을 통해 가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질의응답
마지막으로 아웃박스 김시원, 황고운 교사가 사전 수합한 질문 및 강의 중 질문에 대해 답했습니다.
“학급 내 학생 간 이해, 경험 차가 큰 분야인 성교육,
어느 수준으로 가르쳐야 할까요?”
“성교육의 범위와 수준을 교사가 짐작하기 보다는 학생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명 설문을 받아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며 학생 수준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불어 아웃박스가 제안하는 성교육표준안에 따른 성취기준을 살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교육 후 보호자의 민원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먼저 보호자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놀라셨고 걱정하셨는지를 충분히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교육은 지도 범위와 내용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개인차가 크므로 보호자님의 의견에 이해와 공감을
표한 뒤, 교사로서 어떤 의도와 목표로 수업을 하게 되었는지, 해당 부분이 어떠한 교육과정의 맥락
안에서 나오게 된 것인지를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앞으로 진행될 성교육에서 추가로 다루었으면 하는
부분이나 보완할 부분을 되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선생님이 교육 전문가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선생님이 갖고 계시는 원칙도 정말 중요합니다.”
2021.11.20. 개최했던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성교육> 온라인 연수 요약과 후기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성 관련 문제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모두를 위한 성교육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아웃박스가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성교육> 온라인 연수를 열었습니다.
1. 학교 속으로 한 발짝!
고양여성민우회의 김향숙 강사님이 교실 속 성 비위 이슈를 다룰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안내했습니다.
“또래 성폭력은 ‘장난’의 틀을 쓰고 있습니다.”
학교 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을 꼭 기억해주세요.
첫째,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지향해야합니다.
둘째, 가해자의 책임있는 반성이 필요합니다.
셋째, 나아가 공동체도 함께 책임을 갖고 변화와 성장해야합니다.
2. 월경 속으로 한 발짝!
두 번째로 김한나 달채비 공동대표님이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월경에 대해 교육해야할지 안내했습니다.

초경에 관한 교육은 당사자인 어린이 외에 전 연령,
모든 성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도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신체 변화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지지 않으면 부끄러운 놀림거리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교사는 아이들이 월경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다. 월경에 필요한 용품에 대해서도 미리 이해하고 있어야 초경 시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교실 속으로 한 발짝!
다음으로 아웃박스의 김시원 교사가 교실 속 성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성평등한 성교육 실천을 위해 주의할 점을 안내했습니다.
야하거나 부끄러워하거나 특별히 소중한 몸으로 다루기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몸'교육으로 접근해야 해요.
" 성교육이라고 해서 나의 성별, 나의 몸에 대해 아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차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편하게 거절하고 자연스럽게 거절을 받아들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혹여 거절하지 못했더라도 그것은 이러한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못했기 때문이지 피해자의 탓이 아닙니다.”
“성폭력 예방은 피해 예방이 아닌 가해 예방이 되어야 합니다. 무심코하는 행동도 가해가 될 수 있습니다. 성인지 감수성에 근거한 성교육을 통해 가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질의응답
마지막으로 아웃박스 김시원, 황고운 교사가 사전 수합한 질문 및 강의 중 질문에 대해 답했습니다.
어느 수준으로 가르쳐야 할까요?”
“성교육의 범위와 수준을 교사가 짐작하기 보다는 학생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명 설문을 받아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며 학생 수준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불어 아웃박스가 제안하는 성교육표준안에 따른 성취기준을 살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보호자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놀라셨고 걱정하셨는지를 충분히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교육은 지도 범위와 내용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개인차가 크므로 보호자님의 의견에 이해와 공감을
표한 뒤, 교사로서 어떤 의도와 목표로 수업을 하게 되었는지, 해당 부분이 어떠한 교육과정의 맥락
안에서 나오게 된 것인지를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앞으로 진행될 성교육에서 추가로 다루었으면 하는
부분이나 보완할 부분을 되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선생님이 교육 전문가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선생님이 갖고 계시는 원칙도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