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박스가 어느덧 꽉 찬 5살이에요!
중간점검으로 지난 5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 계획을 세우기 위해 워크숍으로 2022년을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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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웃박스의 발자취
첫날은 지난 5년간 해온 일들을 살펴보며 시작했습니다.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신규 멤버들과 공유해야, 다음 나아갈 방향이 보일 테니까요. 사진으로 차근차근 돌아보니 매일같이 퇴근하면 모여 수업연구 하던 때가 생생히 되살아났습니다. 스치듯 했던 인터뷰 하나가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고, 반신반의하며 시도해본 행사는 알게 모르게 우리가 더 큰 일에 도전하게 하는 힘이 됐더군요.
정신없이 달려온 5년간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모르는 선택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지나오고 보니 우리가 바라던 대로 되어왔더라고요. 교실에서 당장 쓸 수 있는 성평등 수업 만들기, 성평등 교육의 내용과 효과 알리기, 든든한 동료와 연대의 뜻 모으기!
2. 아웃박스는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다음 5년 10년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의견을 모으기 위해 ‘아웃박스 멤버가 된다는 것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곳에서 무엇을 실현시키고 싶은지’ 멤버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을 함께 보고 나서요.
“나를 드러내고 내 가치관을 말하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그래서 혼자라면 할 수 있었을까? 묻습니다. 함께 도전할 수 있는 힘, 그걸 얻었어요.”
“추진력이 좋잖아요 우리, 성취감을 줘요.”
“아웃박스를 한다는 건 자부심이에요.”
“안정감이 있죠, 불편하지 않은 공간이 생기는 일이 제게 귀했어요.”
“고된 일이고 투쟁처럼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즐겁고 신나요. 아웃박스는 제게 생각만 해도 즐거운 존재예요. 같이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실타래를 풀게도 도와주고 때론 칼이고 때론 방패예요. 질문을 던져주며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갖게 해 줬어요.”
서로의 감동스런 대답이 다시 각자에게 응원이 되었음은 물론입니다.
3. 비전 세우기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 몸 한 마음으로 움직이기 위해선 공동의 비전과 세부 목표를 세워야 했어요. 지금까지보다 더 효과적으로 일해나가기 위해서라도요. 이튿날까지 고민을 거듭해 함께 세운 비전, 너무 멋있지 않나요?
💜교실을 예민하게 세상을 들썩이게, 아웃박스💜
예민한 교실로 들썩이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체적으로 우리가 상상한 성평등한 교실과 어린이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나다움을 스스로 정의하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안전한 교실
일상 속 편견을 예민하게 발견하고
차별의 구조에 질문을 던지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연대하는 시민
4. 세부 목표 세우기
이 비전에 비추어 우리의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당장 1-2년 사이 해야 할 일들을 목록화해 보았습니다. SWOT 기법을 활용해서요. 우리의 강점과 기회를 포착하고, 약점과 위협을 통제해가며 앞으로 도전해볼 수 있는 일들을 자유롭게 떠올리고 추려냈어요.
이제 당분간은 전속력으로 달리기만 하면 되겠다며 마음을 모아 으쌰으쌰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 3년 사이에, 5년 안에, 10년을 목표로 아웃박스가 만들어갈 성평등한 변화, 쭉 기대하고 계속 함께해 주실 거죠?
아웃박스가 어느덧 꽉 찬 5살이에요!
중간점검으로 지난 5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 계획을 세우기 위해 워크숍으로 2022년을 시작했어요.
1. 아웃박스의 발자취
첫날은 지난 5년간 해온 일들을 살펴보며 시작했습니다.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신규 멤버들과 공유해야, 다음 나아갈 방향이 보일 테니까요. 사진으로 차근차근 돌아보니 매일같이 퇴근하면 모여 수업연구 하던 때가 생생히 되살아났습니다. 스치듯 했던 인터뷰 하나가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고, 반신반의하며 시도해본 행사는 알게 모르게 우리가 더 큰 일에 도전하게 하는 힘이 됐더군요.
정신없이 달려온 5년간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모르는 선택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지나오고 보니 우리가 바라던 대로 되어왔더라고요. 교실에서 당장 쓸 수 있는 성평등 수업 만들기, 성평등 교육의 내용과 효과 알리기, 든든한 동료와 연대의 뜻 모으기!
2. 아웃박스는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다음 5년 10년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의견을 모으기 위해 ‘아웃박스 멤버가 된다는 것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곳에서 무엇을 실현시키고 싶은지’ 멤버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을 함께 보고 나서요.
“나를 드러내고 내 가치관을 말하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그래서 혼자라면 할 수 있었을까? 묻습니다. 함께 도전할 수 있는 힘, 그걸 얻었어요.”
“추진력이 좋잖아요 우리, 성취감을 줘요.”
“아웃박스를 한다는 건 자부심이에요.”
“안정감이 있죠, 불편하지 않은 공간이 생기는 일이 제게 귀했어요.”
“고된 일이고 투쟁처럼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즐겁고 신나요. 아웃박스는 제게 생각만 해도 즐거운 존재예요. 같이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실타래를 풀게도 도와주고 때론 칼이고 때론 방패예요. 질문을 던져주며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갖게 해 줬어요.”
서로의 감동스런 대답이 다시 각자에게 응원이 되었음은 물론입니다.
3. 비전 세우기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 몸 한 마음으로 움직이기 위해선 공동의 비전과 세부 목표를 세워야 했어요. 지금까지보다 더 효과적으로 일해나가기 위해서라도요. 이튿날까지 고민을 거듭해 함께 세운 비전, 너무 멋있지 않나요?
💜교실을 예민하게 세상을 들썩이게, 아웃박스💜
예민한 교실로 들썩이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체적으로 우리가 상상한 성평등한 교실과 어린이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나다움을 스스로 정의하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안전한 교실
일상 속 편견을 예민하게 발견하고
차별의 구조에 질문을 던지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연대하는 시민
4. 세부 목표 세우기
이 비전에 비추어 우리의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당장 1-2년 사이 해야 할 일들을 목록화해 보았습니다. SWOT 기법을 활용해서요. 우리의 강점과 기회를 포착하고, 약점과 위협을 통제해가며 앞으로 도전해볼 수 있는 일들을 자유롭게 떠올리고 추려냈어요.
이제 당분간은 전속력으로 달리기만 하면 되겠다며 마음을 모아 으쌰으쌰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 3년 사이에, 5년 안에, 10년을 목표로 아웃박스가 만들어갈 성평등한 변화, 쭉 기대하고 계속 함께해 주실 거죠?